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질산은 인류 역사의 초기부터 사용되어 왔습니다. 질산은 불꽃이나 전기 분해를 통해 얻어질 수 있습니다. 하지만 질산이 최초로 발견된 것은 13세기 피사에 위치한 알닌 구조물에서입니다. 이 구조물에서는 화산재와 석회석이 함께 있었는데, 두 물질이 함께 반응하여 질산을 생산하였습니다.
질산의 인류에 의한 첫 번째 인공 제조는 17세기 프랑스 화학자 산토니우스에 의해 이루어졌습니다. 그는 질산칼륨을 제조하기 위해 쇼에서 나오는 질산을 통해 질산칼륨을 얻었습니다.
질산의 산업적 생산은 1830년대에 이르러 일어났습니다. 이전에 질산은 색소, 비료, 의약품, 폭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쓰였으나, 산업적 생산의 발전 이후에는 더 넓은 적용 분야가 생겨났습니다.
질산의 생산은 초기에는 쥐약(아스피린 등의 원료) 생산에서 많이 이루어졌습니다. 그 후, 원자력 발전소에서 핵연료의 생산에 사용되기도 하였습니다. 또한, 아민젤(Nitrogel)이라는 지뢰 해체용 약품에도 사용되고 있습니다. 최근에는 전자, 반도체, PCB 등과 같은 반도체 산업에서도 넓게 사용되고 있습니다.